​설 명절 준비 ‘반값’에 사는 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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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1-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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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수용품‧과일‧한우 등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판매

  • 정부, 직거래장터‧특판장 전국 2644개소 개설

[사진= 이마트 제공]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부터 제수용품, 과일 등을 구매할 때 할인행사를 하는 곳을 알아두면 최대 반값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정부는 22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소비자들의 물가‧생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담았다.

주요 할인 행사 내용을 보면, 정부는 선물세트 등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직거래장터와 특판장을 대폭 늘린다.

직거래장터와 특판장은 전국 2644개소 개설됐다.

전국에 2238개소가 있는 특판장을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각종 선물세트 등을 살 수 있다.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협판매장 등 통해 제수용품‧과일‧한우 등 선물세트를 10~50% 할인 판매한다.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에서도 10~15% 할인을 실시한다.

171개소가 있는 직거래장터에는 농축산물(10~30%↓)과 수협 바다마트(15~30%↓) 등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우체국쇼핑은 특산물 선물세트 4812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중복사용쿠폰 추가할인을 적용하면 10~30% 할인받을 수 있다.

개인 구매 할인율이 5%에서 10%로 높아진 전통시장상품권을 이용하는 것도 저렴한 구매를 추가하는 방법이다. 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됐다.

정부는 지난해보다 1500억원 늘린 4500억원어치 전통시장상품권을 2월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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