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우즈베키스탄, 골키퍼 선방으로 호주 8강행 …다음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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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1-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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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호주가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2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아시안컵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의 16강전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호주가 승리했다.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은 연장 전후반까지 득점 없는 시합을 펼쳐 무승부를 기록해 디펜딩 챔피언인 호주의 면모를 잘 보여줬다. 승부차기에서 호주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다. 우승 후보로 떠오른 호주는 경기 내내 수비적인 운영을 펼치다 후반 23분 레키를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 중심의 축구를 했다.

이후 호부의 위협적인 슈팅이 있었지만, 우즈베키스탄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반면 호주는 승부차기에서 골키퍼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호주의 스포츠 매체 '뉴스닷컴'은 "한국,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가 호주의 최대 라이벌"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호주는 26일 오전 1시 아랍에미리트와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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