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키워드핫뉴스] 한국 호주 하이라이트, 이정협 골, 한국 남성 1명 터키서 실종, 원장 불구속 입건, 낮부터 추위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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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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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 하이라이트, 이정협 골[사진=대한축구협회]

▶ 한국 호주 하이라이트, 이정협 골

한국대표팀이 이정협의 결승골로 호주에 승리하며 중국을 피해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했다.
울리 슈틸리케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A조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 터진 이정협의 골로 개최국 호주에 1-0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1-0 승리를 거둔 한국은 A조 1위로 8강에 향했고 18일 열릴 B조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의 승자와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 한국 남성 1명 터키서 실종

터키에서 한국 10대 남성 1명이남부의 시리아 접경지역인 킬리스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 밀리예트는 “18살 한국인 남성이 시리아로 넘어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터키 주재 대사관측은 “밀리예트의 보도는 정확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실종자 부친, 터키 정부 등과 함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고, 외교부 역시 “시리아 국경 검문소를 통과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실종자를 찾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원장 불구속 입건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인천 모 어린이집 원장 A씨도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월 17일 오전 8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A씨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보육교사 관리 책임을 소홀한 혐의가 인정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보육교사 B씨가 지난 8일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 여아의 뺨을 강하게 후려치는 등 총 5차례에 걸쳐 원생들을 학대한 정황이 있지만 학대를 막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낮부터 추위 풀려

18일(오늘) 아침은 중·남부 내륙 일부는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다.
늦은 오후 서울과 경기도부터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남·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밤부터 내일(19일) 새벽 사이에 기온이 낮은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 곳곳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 최고 4도가량 높아 서울 3도, 부산 9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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