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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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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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불편 건물번호판 688개 정비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2018년 스마트KAIS 활용한 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재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를 위해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수록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현장조사 단말기(스마트KAIS)를 이용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훼손·탈색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건물번호 식별이 어려운 건물번호판 688개를 재설치 했다. 이는 하남시 건물번호판중 5%에 해당한다.

박진호 토지정보과장은“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해 설치한 건물번호판이 노후, 훼손됨에 따라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순차적인 정비를 추진하여 시민의 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경기도 토지정보분야 중 주소업무 평가에 2017년 1위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여받았고, 2018년에는 경기도 주소업무 평가 3위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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