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김민희 데이트 현장 포착…"자기야" 호칭 부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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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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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상수-김민희 지난 2017년 3월 "우리 사랑하는 사이"라고 열애설 인정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포착됐다.

2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두 사람이 2일 오후 12시 20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을 찾았다며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수수한 모습으로 식당에 나타났고 음식점 대기 시간 15분을 기다렸다. 이날 김민희는 홍상수에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해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현재 홍상수는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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