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차 한중 커플 '함소원-천화' 부부, "부모 됐다" 오늘(18일)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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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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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메리웨딩 제공]
 

18살 차 한중 커플인 함소원(42)-천화(陳華·24) 부부가 부모가 됐다.

부부가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측은 18일 "함소원이 전날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 입원해 이날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현재 함소원은 천화 등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회복 중이다.

 '아내의 맛' 측은 "내년 1월 1일 방송에 담길 것"이라며 "함소원은 이후 산후 조리를 위해 방송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함소원과 진화는 18세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국제 부부로 '아내의 맛'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이야기를 보여주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한국과 중국에서 다양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에 출연하고 앨범 활동도 펼친 만능 엔터테이너다. 함소원은 주로 중국을 무대로 활동하던 중 천화와 올 초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됐으며, '아내의 맛'을 통해 국경과 나이 차를 극복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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