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올바른 시정 및 교육행정 정책방향 제시에 전력 다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8-12-18 08: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4일간 105개 기관 대상 △출석요구 472명 △요구자료 1270건 실적보여

제8대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가 실시한 첫 행정사무감사가 올바른 시정 및 교육행정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전력을 다했다는 평가다

인천시의회의 제251회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 중의 하나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총 1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주관하여 감사를 실시해 증인 및 참고인 등 출석요구는 472명, 요구자료는 1270건(2017년 1,216건) 등의 실적을 보였다.

인천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사진=인천시의회]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사항은 총 588건(2017년 448건 대비 140건증가)으로 시정요구사항 22건, 처리요구사항 319건, 건의사항 247건이며,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수렴 및 답변 실적은 다문화센터 방문
지도사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 요구관련 총 1건이다.

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세부내역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총14건(처리요구사항 10건, 건의사항 4건), 기획행정위원회 총102건(처리요구사항 54건, 건의사항 48건), 문화복지위원회 총110건(시정요구사항 3건,처리요구사항 67건, 건의사항 40건), 산업경제위원회 총112건(시정요구사항 13건, 처리요구사항 68건, 건의사항 31건), 건설교통위원회 총161건(시정요구사항 3건, 처리요구사항 95건, 건의사항 63건), 교육위원회 총89건(시정요구사항 3건, 처리요구사항 25건, 건의사항 61건) 이다.

특히,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시 불출석한 증인 1명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지난 12월 5일 원안가결 했으며,이번 안건은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 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이번 제251회 제7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마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본회의 승인을 처리하게 되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보고는 내년도 1월 제252회
임시회에서 처리 할 계획이다.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제8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리고, 집행부에 금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하여 지체 없이 처리 할 것을 당부하였다.”며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