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유발 가능성 큰 이명, 조기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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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2-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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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빙빙한의원 창원점 원장 [빙빙한의원 창원점]

외부 소리가 없는데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리가 계속 들린다면 이명을 의심할 수 있다. 과거에는 노화 주로 노년층에서 이명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연령층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명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및 과로, 생활소음의 증가,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에 의해 이명이 발생하는데,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기혈순환이 원활치 않아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명이 지속되면 어느 순간 갑자기 귀가 먹먹하고 잘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이 나타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명은 두통, 어깨·목 통증과 같은 전신의 통증, 우울증, 불면증 등 신체적ㆍ정신적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이명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예방 및 조기 치료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빙빙한의원 창원점은 자체적인 검사시스템인 홀트리 통합 검사시스템으로 환자마다 다른 이명의 원인을 분석하고, 추나요법 신경치료, 소리치료, 한의치료, 심리인지치료, 영양치료 등 맞춤 치료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빙빙한의원 창원점 원장은 “이명은 돌발성 난청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명 증상이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재발율을 줄이기 위해선 이명 원인에 따른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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