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30 스페셜 에디션 30대 한정 판매...가격 3760만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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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12-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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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피니티 코리아]


인피니티 코리아가 콤팩트 사이즈 라인업 다양화를 위해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Q30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30대를 한정 판매한다.

다이내믹 크로스오버라는 수식이 붙은 인피니티 Q30 신규 모델은 편안한 승차감과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크로스오버는 승용차에 레저용 차량(RV)의 장점을 결합한 다목적 차량이다.

Q30 신규모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스탠다드 서스펜션과 18인치 실버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트림은 퓨어(Pure)와 에센셜(Essential) 두 가지로 구성된다,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퓨어 3270만 원, 에센셜 3660만 원이다.

기존에 판매되던 Q30 스포츠 모델은 에센셜과 프로어시스트로 모델명이 변경됐다.

인피니티 Q30은 신규 모델의 퓨어, 에센셜과 역동적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스포츠 모델의 에센셜, 프로어시스트 등 총 4개의 세부 트림으로 재구성 된다.

또 스페셜 컬러 에디션 2종, ‘카페 틱(Cafe Teak)’과 ‘갤러리 화이트(Gallary White)’ 30대를 한정 판매한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에는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ASC)가 추가로 탑재 됐다.

카페 틱은 블랙 스티치가 더해진 브라운 나파 가죽 시트를 비롯해 도어 및 센터 콘솔 암레스트, 대시보드 등 인테리어 곳곳에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으며, 18인치 다크 메탈릭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로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화이트 나파 가죽 시트에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한 ‘갤러리 화이트’는 휠 부분에도 레드 액센트가 적용 됐다. 가격은 카페 틱 3760만원, 갤러리 화이트 3810만원이며 판매는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승원 대표는 “Q30 신규 모델 출시로 더욱 폭 넓은 고객층에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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