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지식산업센터 '더 스페이스 타워'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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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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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더 스페이스 타워 투시도 [씨지주택]

지식산업센터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떠오르면서 강남 접근성을 갖춘 서울 성수동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관심을 얻고 있다. 더 스페이스 타워 측은 다리 하나 사이로 강남 압구정동과 마주보고 있고 서울숲과 인접한 입지와 장기임대가 이뤄져 수익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갖춰 실수요 기업체나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씨지주택은 서울 성동구 성수1가 656-882번지 외 8필지에 지하 5층~지상 14층, 연면적 1만7487제곱미터의 지식산업센터 '더 스페이스 타워'를 분양 예정이다.

회사측은 역세권 부동산이 교통 환경을 바탕으로 주변상권을 이뤄 인구 유입과 함께 상승세를 나타내기 마련으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빠른 출퇴근으로 직원들의 업무효율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각종 물류 이동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에는 지식산업센터가 가산동이나 구로동 등에 군집을 이뤘지만 최근에는 성수동 지역이 인기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뛰어난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은 물론 개발계획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향후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더 스페이스 타워'측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인근이고, 한양대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들어선 교통 환경을 갖췄으며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성수대교, 영동대교 등이 가까워 강남 접근성이 좋고, 폭 30M도로인 광나루로가 건물 전면부에 접해 있어 이동이 편리한 가운데 동북권의 남북축과 동서축을 연계하는 지역경제거점으로서의 입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성수동이 역세권 주변 개발계획과 뚝섬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고, 뚝섬 상업시설 개발, 성수지구 전략정비사업 등 주변에 예고된 대규모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돼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선정돼 IT 등 첨단산업,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 기업들의 입주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향후 첨단업종 지식산업센터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식산업센터 '더 스페이스 타워'에는 기존 공장 건축물에 대한 거부감을 최대한 배제하고 디지털 및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최첨단 벤처빌딩의 상징성을 가미할 예정이다. 다이나믹한 건축양식으로 건물의 생동감을 살리고, 기능적 타워부 입체적 분할로 역동성 및 긴장감을 부여하며, 금속루버를 통한 벤처빌딩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친환경분야인증 건축물로 자연친화적 내부 구조를 갖추는 것은 물론 법정대비 153% 수준의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태양광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으로 비용을 절감하며 소방안전시스템을 갖춰 화재초기 진압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개공지 조성을 필두로 지하층에는 자연 채광과 환기를 할 수 있는 선큰설계를 적용하고, 조망권이 확보된 최상층에는 지원시설을 배치하며, 중랑천 등 조망과 함께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옥상정원도 조성할 방침이다.

'더 스페이스 타워' 분양관계자는 “지속적인 임대료 증가로 자체 사옥을 마련하려는 기업들의 수요와 문의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업무 및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고, 다양한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수익형부동산으로, 발코니 면적의 극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분양가, 더블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환경과 풍부한 잠재개발호재, 미래 수익가치를 감안해 분양에 나서볼 만하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더 스페이스 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 3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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