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9년 예산(안) 1조 231억원 편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광주)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6 13: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는 2019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대비 15.36%(1363억원) 증가한 1조231억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8천90억원으로 2018년도 당초예산(7천5억원) 대비 15.49%(1천85억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천141억원(기타 602억원, 공기업 1천539억원)으로 18년도 당초예산(1천863억원) 보다 14.9%(278억원) 늘었다.

전년 대비 증가된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261억원, 지방교부세 200억원, 국·도비 보조금 337억원, 보전수입 200억원 등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314억원을 편성했으며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14억원, 산후조리비 지원 신설 13억원, 청년배당 지원사업 신설 42억원, 보훈관련 수당 인상 38억원 등 사회복지분야에 일반회계의 40.75%인 3천296억원을 배정했다. 또 교육경비로 전년 대비 138억원 증액한 268억원을 편성했으며 민선 7기 시정과제 성공적 이행을 위해 565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며 내년도 예산안에 26건 323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와 적극적인 현장중심의 체납·징수활동 전개로 자체재원 증대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