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살고 결정하는 ‘아산배방 우방아이유쉘’ 23일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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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11-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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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통장 없이 오픈 즉시 동호수 지정계약 가능

  • 총 1786세대 중 2차분양분, 전용면적 61•78㎡, 519세대 임대 분양 개시예정

  • 아산 민간임대 최초 국공립어린이집 갖춘 대단지

아산배방2차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사진=SM그룹 제공]




SM그룹 주요 건설 계열사인 ㈜우방이 지난 3월 아산배방 우방아이유쉘 1차분 1267세대에 이어 2차분 519세대를 분양한다.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4층에서 지상 26층 규모로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1㎡ 349가구 ▲78㎡ 170가구다.

1단지와 2단지를 합해 총 1786가구로 조성되며, 2019년 3월 개교를 앞둔 공수 초등학교와 바로 맞붙은 자리에 들어선다.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일반 분양과 달리 ‘4년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23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동호수 지정계약을 할 수 있다. 임대의무기간인 4년 동안 살아보고 난 뒤 분양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여타 민간임대아파트와는 다른 ‘전세형 임대아파트’로 세입자의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상 4년간 전세계약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아파트는 아산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설계했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게스트하우스도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중소형 평면구성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일부 가구) 최신 설계를 반영했다 4베이 타입은 밖으로 향한 창이 4개 있는 구조로 채광은 물론 환기성이 탁월하다.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93-5번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1호선 배방역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내 공수초등학교(가칭, 2019년 3월 개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모산중학교가 있다.

분양관계자는 “요즘같이 부동산 규제가 심해 내집마련이 더욱 힘들어진 때에 미리 살아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새집을 원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는 취득세는 물론 주택 소유에 따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수도권 1호선 배방역 인근(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597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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