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정개특위 자문위원 위촉…김형오·정세균 전 의장 등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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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11-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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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일우의 개혁 이뤄주길”

문희상 국회의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자문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 의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시대가 요구하고 모든 정당이 찬성하는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맞아 20대 국회에서 한국 정치사에 남을 개혁을 꼭 이뤄주길 바란다”며 “현실적인 대안을 많이 제시해주고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심상정 정개특위원장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간사, 정유섭 자유한국당 간사, 김성식 바른미래당 간사와 함께 정개특위 자문위원인 김형오·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자문위원은 원로, 학계, 여성, 청년, 시민사회, 언론 등 부문별로 구성했다.

김형오 18대 의장과 정세균 20대 의장 외에 최장집 전 고려대 명예교수, 강대인 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 교수, 박명림 연세대 정치학 교수, 장영수 고려대 법학 교수, 김선욱 이화여대 법학 교수가 위촉됐다.

또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병민 경희대 행정학 객원교수, 강민진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 임헌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사무총장, 이기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성한용 한겨레신문 대기자,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도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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