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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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11-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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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월 25~26일 또는 12월 1일로 늦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차세대소형위성 1호’의 발사가 한국시간 기준 11월 25일에서 26일 사이, 또는 12월 1일로 잠정 연기됐다고 19일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당초 20일 오전 3시 32분경(현지기준 11월 19일 오전 10시 32분경) 미국 반덴버그(Vandenberg) 공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발사체(팰컨-9)를 제작한 스페이스X 사는 발사체 상태 점검 중 1단 추진체에 대한 세부 점검 기간을 연장하고, 발사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최종 발사일은 점검이 모두 끝난 후에 결정될 예정으로, 1~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의 현지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 연구진은 발사 전까지 위성 상태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성공적 발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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