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감탄하게 만든 '단양 카페산', 누리꾼 "전망 좋고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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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8-11-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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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산에서 바라 본 모습[사진=카페산 홈페이지]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 팀장이 깊은 대화를 나눴던 장소 '카페 산'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이영자는 시골로 내려가 마을 축제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졌다. 송 팀장은 서울로 출발하기 전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다. 차 한잔하고 가자"며 이영자를 충북 단양에 있는 카페산(CAFE SANN)으로 이끌었다.

카페산은 단양의 고수동굴과 도담삼봉 근처에 있는 해발 600m의 높이의 산에 있다. 높은 곳에 있는 만큼 탁 트인 절경을 자랑했다. 카페 앞 잔디 마당에 산 아래와 단양 시내가 보이는 쪽으로 의자들을 배치해 사진 찍기 좋게 꾸며 놨다.

탁 트인 전경에 감탄하는 이영자[사진=MBC]


멋진 풍경을 감상한 이영자는 "송 팀장 아니면 모를뻔 했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영자는 "읽어 보니 너무 좋은 책이 있어 팀장님께 선물한다"며 송 팀장에게 책을 선물했고 둘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페산이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은 "여기 좋은데 사람 더 많아지겠다", "저기 진짜 전망 좋고 대박인데 올라가는 길이 너무 무서움", "경치가 아주 좋아요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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