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직주근접·원스톱라이프 누리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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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1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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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지 내 지하철, 병원, 쇼핑·문화 시설 한번에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투시도.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뉴타운 내 도시개발 1구역에 짓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총 864가구(전용면적 59~147㎡) 규모로 들어선다.

기존 주안역 상권과 함께 단지 내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를 통한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복합몰 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또 인천을 대표하는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가 단지 내 별도 1개동으로 조성된다. 지상 3~14층 규모로,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을 비롯한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경우 건강검진 혜택은 물론이고, 실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의료비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연령대에 맞게 성장 클리닉, 성인 건강 강좌 등 다양한 건강 클리닉도 제공된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인 데다 인근 문학IC, 남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한 만큼 서울·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상에 있는 검단 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 기계 일반산업단지, 현대제철, 두산 인프라코어, 남동인더스파크, CJ제일제당 등이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4베이 3룸 설계가 적용됐다. 채광·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실제 안방, 드레스룸에 창문을 설치해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대부분 타입에 복도 팬트리 공간을 조성해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또한 조성된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인천 미추홀뉴타운 내 첫 번째 분양 단지이자 10년 만의 브랜드 아파트 분양으로 인기가 뜨겁다"며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동시에 단지 내 지하철, 병원, 쇼핑&문화 시설 등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 용진빌딩 4층에 있고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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