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스타 2018'서 압도적 IT 기기 대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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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1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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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4㎐ 주사율 구현한 'LG 게이밍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등 선보여

  •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온게임넷과 함께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 경기 중계

LG전자가 'IFA 2018'에서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론칭하고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고 28일 전했다. 'LG 울트라기어'는 또렷한 화질과 빠른 처리 속도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연합뉴스]


LG전자가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8'에 참가해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해 줄 IT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지스타에서 LG전자는 △'게이밍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대화면으로 레이싱 게임 등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시네빔 레이저 4K' △노트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그램’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씽큐(ThinQ) 등 IT 기기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5.6형 게이밍노트북 '15G880'은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수준 사양으로, 1초에 화면을 144장 보여준다. 화면이 빠르게 변하는 슈팅게임 등에서 화면을 부드럽게 보여준다. 인텔 8세대 헥사코어 i7 CPU를 탑재해 7세대 쿼드코어보다 23% 가량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주력 제품 8종도 전시된다. 대표모델 '34GK950G'은 21:9 화면비에 WQHD(3440X1440) 해상도를 갖췄다. 1초에 최대 120장(120㎐) 화면을 처리해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게 묘사한다. 이 제품 역시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을 적용했다. '나노 IPS' 패널을 적용,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영화를 제작할 때 색 표준인 DCI-P3를 98% 충족해 색표현력도 뛰어나다.

'시네빔 레이저 4K는 레이싱 게임 등을 대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기기에 최적이다. 150형 대화면을 2500안시루멘(ANSI-Lumens) 밝기로 보여준다.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통해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LG전자는 넥슨 부스에도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씽큐' 160대, 'G7씽큐' 295대를 설치했다. V40은 6.4형 QHD+(3120X1440) 해상도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풀비전' 대화면을 갖췄다. 기존 스마트폰보다 2배 이상 풍부한 저음을 내는 붐박스 스피커는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이 제품은 169g 무게에 7.7㎜ 두께로, 6.4형 이상 스마트폰 중 여전히 가장 가볍고 얇다. 장시간 게임을 즐기기에도 최적이다.

새로운 화질엔진은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만든다. 붐박스 스피커는 기존 스마트폰 보다 2배 이상 풍부한 저음을 내,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16~17일 LG전자 부스에서 CJ의 게임방송채널 온게임넷이 게임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중계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홈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담당은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IT 기기들로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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