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즈원, ‘2018 코리아트럭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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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표 기자
입력 2018-11-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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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용차 전용 3~4채널 블랙박스 'MACHTRUCK 5000' 출시

‘MACHTRUCK(마하트럭) 5000’[사진 = 엠비즈원 제공]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은 2018년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의 특장차 및 상용차 박람회인 ‘2018 코리아트럭쇼’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엠비즈원은 이번 박람회를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프리미엄 3~4채널 블랙박스인 ‘MACHTRUCK(마하트럭) 5000’을 선보였다. ‘MACHTRUCK 5000’은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로는 업계 최초로 3~4채널 FHD-HD 구현하였고, 최근 블랙박스 시장에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장시간 녹화를 위해 외장형 메모리(HDD 1TB까지)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3~4채널 영상을 고화질 HDMI 모니터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HDMI OUT 기능을 추가하였다. 이 기능은 차량의 사각지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지점까지 운전석에서 선명한 화질로 주변 상황을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엠비즈원은 현재까지 출시된 블랙박스의 모니터 출력 화질을 VGA에서 HDMI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점점 높아지고 있는 화질에 대한 사용자의 눈높이에 부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엠비즈원 관계자는 "일반 블랙박스와 달리 제품의 A/S에 비용 및 작업 시간이 상당한 상용차 블랙박스의 특성 상 제품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난 2달 동안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하였고, 올해 12월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소프트웨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 선보인 신제품은 개발 초기부터 일본 거래선을 통해 한‧일 동시 출시를 제안받아 일본 시장 출시에 최종 계약만이 남아있는 상황이고, 이미 호주 현지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현지화를 추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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