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미셸 오바마 자서전 ‘비커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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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11-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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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단행본 브랜드 ‘웅진지식하우스’가 14일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첫 자서전 ‘비커밍(BECOM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커밍(BECOMING)’은 미셸 오바마가 처음으로 펴내는 자서전으로 전 세계 31개 언어로 동시 출간된다. 초판으로만 300만부가 제작됐다. 역대 미 대통령 부부 자서전 사상 최고액으로 판권이 팔린 후 예약 판매만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미셸 오바마는 시카고 변두리에서 태어난 어린 시절 이야기와 학창 시절, 법률 회사에서 젊은 오바마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게 된 과정, 그 후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여성들의 롤모델로 거듭나기까지의 스토리가 담겼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003년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의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를 40만부 넘게 판매한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6월 국내 판권 경쟁에서 한국어판 판권을 획득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버락 오바마의 자서전도 2019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비커밍' 정면표지.[사진= 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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