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소형위성 1호’, 20일 美 공군기지 발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희강 기자
입력 2018-11-11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종 점검 등 발사 준비 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3시 32분경(현지기준 19일 오전 10시 32분경)에 미국 반덴버그(Vandenberg) 공군기지에서 발사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지난달 21일 위성체 기능점검, 추진제 충전, 발사체와 결합, 최종 점검 등 발사에 필요한 제반 준비 작업을 완료하고, 최종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카이스트 연구진을 중심으로 하는 발사관리단을 현지에 파견해 발사준비 상황을 종합점검 중이다. 발사관리단은 위성상태 최종점검 결과 등을 고려, 예정대로 20일에 발사된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발사 후 2년 동안 575km 상공에서 태양폭발에 따른 우주방사선 및 플라즈마 상태를 측정하고, 은하 속 별들의 적외선 분광을 관측하는 등 우주과학 연구에 활용할 영상자료를 국내 관련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