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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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입력 2018-11-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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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 고객에게 최대 300만원 지급 이벤트 진행

[사진=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신한금융투자는 8일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그 주식을 다른 고객에게 빌려주고, 그에 따른 대여 이익을 얻는 서비스다. 주식을 대여한 상태에서도 매도가 가능하고, 배당 및 주주 권리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기념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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