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 삼성전자 갤럭시A9에 부품 공급 기대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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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11-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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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삼성전자 메인벤더로 확정, 갤럭시 A9에 카메라모듈용 RF-PCB 공급

[사진=네이버 증권]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사인 뉴프렉스가 삼성전자 주력 공급사로 선정됐다는 보도에 주식시장에서 상한가에 입성했다.

뉴프렉스는 8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735원(29.94%) 상승한 3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누적거래량은 약 98만4589주이며, 거래대금은 30억원이다. 상한가 매수잔량은 211만주다.

뉴프렉스 시가총액은 675억원이며, 외국인보유주식수는 40만5569주다.

이날 매일경제신문은 뉴프렉스가 삼성전자 갤럭시A9의 메인벤더(주력 공급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만간 출시한 갤럭시 A9은 갤럭시 세계 최초로 쿼드러플(4대)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에 4대, 전면에 1대까지 총 5대의 카메라가 들어간다. 뉴프렉스는 카메라모듈용 경영성인쇄회로기판(RF-PCB)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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