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CES·애플 비전프로...새해 주도할 테마는 메타버스(VR·AR)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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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3-12-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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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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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CES·애플 비전프로...새해 주도할 테마는 메타버스(VR·AR)
 
-19일 업계에 따르면 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 CES를 주최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향후 시장을 주도할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메타버스를 꼽았음.
 
-국내 증시에서도 VR·AR 관련주가 CES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임. △LG이노텍(3DToF, 카메라모듈) △나무가(3D ToF) △뉴프렉스(카메라모듈용 FPCB) △APS홀딩스(FMM) △에스엔유(증착장비) △선익시스템(증착장비) 등이 시장에서 관련주로 언급.
 
-비전프로는 AR·VR 시장을 부흥시킬 '게임 체인저'로 주목.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해왔던 컴퓨팅 기능을 3차원(3D) 공간에서 구현할 수 있는 헤드셋이기 때문. 국내에서는 애플에 관련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LG이노텍과 덕우전자가 비전프로 수혜주로 언급.

-삼성디스플레이도 '갤럭시 글래스(가칭)' 출시를 앞당김. '3D 안경과 가상현실(VR) 헤드셋, VR 고글, VR 안경, 스마트글라스' 등을 포함시켰음. LG전자 역시 기존 XR헤드셋 강자인 메타와 손잡고 제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

◆주요 리포트
▷팬오션, 대규모 증자 가능성 높아 [대신증권]
 
-팬오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목표주가는 4500원으로 하향 제시함.
 
-HMM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영구채 발행 및 유상증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지분 57.9%(약 3.98억주)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하림그룹·JKL파트너스를 선장한다고 발표함. 지분 인수 희망가액은 약 6조4000억원으로 하림그룹의 인수 주체인 팬오션은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영구채 및 유상증자, 그리고 자산 유동화 등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짐.
 
-인수희망가액 6조4000억원 중에 약 3조3000억원은 인수금융으로 조달할 가능성이 높음. 연간 이자비용은 약 2640억원으로 추정(금리 약 8%). JKL파트너스 측에서 약 7000억원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 인수금융과 JKL파트너스의 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은 약 2조4000억원 수준.
 
-인수주체인 팬오션이 영구채 5000억원(제3자배정), 자체보유현금 및 유상증자, 그리고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조달할 가능성이 높음.
 
◆장 마감 후(19일) 주요공시
▷큐리언트, 2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
▷싸이토젠, 50억원 규모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엔피, 8억원 규모 용역비 반환 등 피소
▷지니언스, 2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네오크레마, 1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펀드동향(1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758억원
▷해외 주식형 -708억원
 
◆오늘(20일) 주요일정
▷중국: LPR 금리결정
▷유로존: 10월 경상수지, 12월 소비자신뢰지수
▷독일: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영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분기 경상수지, 11월 기존 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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