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4년만에 복귀 '시멈때' 김현중 "셀렘 반 두려움 반, 장비와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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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10-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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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중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현중이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4년만에 달라진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중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W 첫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 연출 곽봉철 / 제작 (주)비에스픽쳐스, (주)보난자픽쳐스)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4년만에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단 현장에 가서 현장감을 익숙하게 느껴보자는 생각이었고, 사전 제작이라는 것 자체가 메리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과 4년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장비들과 시스템들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변했다 생각했다. 정확한 연기자들이 쉴 시간을 주는 등의 체계적으로 돼 있어서 적응이 쉽지 않았다. 예전처럼 밤을 새고 쪽대본인 환경이 아닌, 카메라와 조명 기구 등 같은 것들도 무선으로 바뀌어서 세팅도 빨리 되면서 스탭들의 쉴 시간이 생겼다고 느낀 현장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극중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나이도, 태생도 불문. 문준우 역을 맡았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KBS W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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