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1위…북미 현지 반응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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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10-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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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8% '신선함 보증'…IMDb 이용자 평점도 7.7점

[사진=영화 '퍼스트맨' 스틸이미지]


영화 '퍼스트맨'이 18일 국내에서 개봉됐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퍼스트맨'은 실시간 예매율 36.0%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퍼스트맨'은 '위플래쉬', '라라랜드'로 한번에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데미안 셔젤 감독의 세번째 장편영화다.

닐 암스트롱과 아폴로 11호의 역사적 비행을 다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돼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분만에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퍼스트맨'은 지난 12일 북미에서 먼저 선을 보인 바 있다.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88%를 얻으며 '신선도 보증(Certified Fresh)' 마크를 획득했다.

일반 이용자들이 평점을 매기는 IMDb에서도 10점 만점에 7.7점으로 비교적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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