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키겐, 중국 프로그램 음악 총감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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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0-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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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엑스 제공]


프로듀서 키겐(본명 이기원·39)이 중국 프로그램 '싱동야조우'(星動亞洲) 시즌4의 음악 총감독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스타쉽엑스가 17일 밝혔다.

'싱동야조우'는 스타 트레이너들이 40여 명의 연습생을 지도하며 아이돌 그룹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과 시즌2는 안후이(安徽) 위성TV에서 방송됐으며 시즌3는 중국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선보였다. 시즌4는 현재 제작 중이다.

키겐은 트레이너는 아니며 경연곡 등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음악을 총괄할 예정이다.

키겐은 "시즌4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음악 총감독으로서 연습생들이 좋은 음악과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07년 다이나믹듀오 2집에 참여하며 작곡가로 데뷔한 키겐은 그룹 팬텀으로도 활동했으며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프로듀서로 합류해 이름을 알렸다. 워너원, 몬스타엑스, 세븐틴, 아이오아이, 빅스 등 많은 아이돌 그룹과 작업했으며 자신의 솔로 음반도 꾸준히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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