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국학회 정기 추계학술회의 '중국 부상의 전환기적 도전'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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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10-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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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전 10시~오후 6시, 한양대 국제관에서 개최

  • 중국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토론 이후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초청 간담회도 예정돼

[사진=현대중국학회 제공]


현대중국학회와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가 12일 한양대 국제관에서 정기 추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회의는 ‘중국 부상의 전환기적 도전’을 주제로 동북아역사재단, 한국연구재단, 주한중국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이동률 현대중국학회장의 개회사와 문흥호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장의 축하로 시작되는 학술회의는 오후 6시까지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한국 내 주요 중국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련 주제를 갖고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오전과 오후에 △전문가 세션(사회·문화, 정치, 경제 분야) △대학원생 세션 △한양대 특별 세션으로 진행된 뒤 종합 세션 그리고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초청 간담회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전문가 세션 중 사회·문화 분야에선 장정아 인천대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고, 정종호 서울대 교수·조성찬 토지+자유연구소 토지주택센터장·박철현 국민대 교수가 발표자로 내정돼 있다. 조문영 연세대 교수·김도경 한국교원대 교수·장윤미 동서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정치 분야에서는 이정만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정주영 동국대 교수·안치영 인천대 교수·이재영 연세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신종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하남석 서울시립대 교수·이기현 한국외대 교수가 참여한다.

정환우 코트라 중국사업단 담당관의 사회로 진행되는 경제 세션에는 문익준 국민대 교수·노성호 세종대 교수·송영현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에는 김부용 인천대 교수·최필수 세종대 교수·노수연 고려대 교수가 내정됐다.

한양대 특별 세션은 ‘아시아 공영네트워크와 한반도’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도희 한신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조정원 한양대 교수·이유신 영남대 교수·민귀식 한양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고, 이현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박정후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박홍서 공주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종합 세션에서는 이문기 세종대 교수와 함명식 길림대 교수의 공동 발표와 함께 백승욱 중앙대 교수·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이왕휘 아주대 교수·은종학 국민대 교수의 발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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