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임기 1년 앞두고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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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10-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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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민금융진흥원]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1일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사퇴 의사를 전했다.   
 
현재 김 원장이 겸임하고 있는 신용회복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공모 없이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원장의 후임으로는 기획재정부 대변인으로 재직했던 이계문 전 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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