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인도네시아 냉동공조전' 참가···해외수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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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10-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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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고효율 제품으로 호평 받아

  • '인버터 기술'로 해외 시장 공략

‘2018 인도네시아 냉동공조전’ 내 캐리어냉장 부스 전경. [사진=캐리어냉장 제공]


캐리어냉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냉동공조전'에서 인버터 냉동기 등 자사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냉동·공조시스템 B2B(기업간 거래) 전시회로, 각국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세계 냉동공조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 

올해는 미쓰비시, 파나소닉, BITZER 등 유수한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전시회에 글로벌 사업 파트너인 유럽 최대 상업용 냉동·냉장 회사 'Beijer Ref.'와 함께 참가해 △10마력(HP) 인버터 냉동기 △차량용 냉동기 △인버터 냉동고 △인버터 쇼케이스 △제빙기 등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선보였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국의 업체들과 약 110건의 협의를 진행하게 됐다고도 밝혔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자사의 냉장∙냉동 기술 및 인버터 기술이 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아 해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는 고성장 개발도상국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앞으로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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