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베트남 주석 조문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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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입력 2018-09-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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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고(故)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 위해 출국

25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故)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조문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2호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시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25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고(故)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조문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2호기를 타고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로 출국했다. 이 총리는 다음날인 26일 오전 중 꽝 주석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같은 날 밤 귀국할 예정이다.

베트남 권력서열 2위인 꽝 주석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5분께 하노이에 있는 군중앙병원에서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과 우호협력관계를 고려해 이 총리가 직접 애도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 교역액·투자액·인적교류 규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꽝 주석은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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