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추석맞아 소외된 이웃 따뜻하게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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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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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살피는 배려 행보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13일 시의회는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내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태전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과 곤지암읍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베다니 동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의원들은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종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박 의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시의회 의원들의 방문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안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즐겁고 훈훈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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