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업권 논의' FAO 회의 10일부터 여수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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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장봉현 기자
입력 2018-09-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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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사진=장봉현 기자]


국가별 어업권 관리의 표준화 등 세계 어업권 정책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다.

전남 여수시는 10일부터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18 FAO 어업권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한다.

FAO 회원국과 학계, 국제기구, NGO 등 40여개국 전문가 250여명이 참여해 어업권을 주제로 중점적인 논의를 한다.

주요 논의사항은 △관습적으로 허용된 어업권과 원주민의 어업권 △접근이 개방된 어업과 제한된 어업 △연안지역에서의 어업권의 다목적 이용 △어업권의 사회적 측면 등이다.

FAO 어업권 회의는 우리나라가 2016년 어업권의 표준화를 위해 FAO에 개최를 제안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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