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과 함께 상향식 도시 미래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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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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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28일까지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 80명을 모집한다.

공무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하향식(top-down)’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상향식(bottom-up)’ 도시 미래상을 만들어 나가려는 취지다.

시민계획단은 내달부터 두 달간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해 성남시의 미래상과 실천 전략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무보수 명예직이며, 월 2차례, 모두 4차례 회의가 있다.

만 19세 이상의 성남시 거주자, 성남지역 직장을 다니는 사람, 지역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역, 나이,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해 시민계획단을 선정, 다양한 의견을 균형적으로 청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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