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에 따르면 국내 시설원예 장비의 호환성을 높이고 지능형 복합환경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인 ‘2세대 시설원예 스마트팜 플랫폼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하고, 0.4ha 규모의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 1개소에 첨단 스마트팜 플랫폼인 ‘아라온실’을 구축했다.
이번에 시범 도입한 ‘아라온실’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마트팜 통합 운영 플랫폼이다.
시설 내 다양한 장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해 운영할 수 있으며,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필요한 기능에 맞게 설치·활용할 수 있어 장비 간 호환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2세대 스마트팜은 원격제어 중심의 1세대에서 벗어나, 수집된 환경·생육·생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과 제어를 자동화·지능화하는 것을 말한다. 통신기술 기반 원격제어에서 빅데이터·AI 기반 정밀 생육관리로 전환하며,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에너지·자원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1세대 스마트팜과 비교해 초기 구축 비용은 약 40% 절감하고,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앱 활용으로 생산성은 37.6% 향상, 노동력은 11.1% 절감, 농가소득은 46.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2세대 스마트팜은 데이터 기반의 정밀농업을 실현하는 미래 농업의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시설원예 농가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단계적으로 스마트팜을 확대·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4회 웅치전투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료’
진안군과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임진왜란 최초의 육상 승전지인 웅치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궁도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등 18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평택 송무정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장년부 인천 연무정 임창호 △노년부 합천 죽죽정 하종달 △여자부 순창 육일정 김은미 △실업부 부안 심고정 장재정 선수 등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웅치전투란 조선시대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2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주둔하던 왜군이 전주를 공격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과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의 경계인 웅치에서 조선군과 의병이 맞서 싸운 전투다. 이 전투는 곡창지대인 전라도에 대한 공격의 지연을 발생시킴으로써 조선의 수군과 전라감영의 병력들이 결집한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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