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제합창단 문화탐방 및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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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8-08-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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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준법지원센터제공]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장재영)는 29일,30일 양일간 보호관찰 청소년으로 구성된 ‘의형제합창단‘과 함께 영월 문화탐방 및 레포츠(래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의형제합창단은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재)천주교의정부교구교정사목위원회(사도회)가 주관하는 보호관찰청소년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예보호관찰관인 사도회 법사랑위원(멘토)과 함께 강원도 영월의 명소인 탄광문화촌을 방문하여 옛 광부들의 생활상을 둘러보고, 영월 동강에서 래프팅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멘토·멘티 간 서로 교감하고 소통할 뿐만 아니라, 인내심을 비롯한 협동심, 단결심, 타인에 대한 배려 등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관찰 청소년 김모군은 “탄광문화촌에서의 갱도 체험을 통해 과거 고달픈 생활을 몸소 느끼게 되었고, 생전 처음 래프팅을 법사랑위원님과 함께 체험하며 속내도 털어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재영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여 인생에 좋은 전화점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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