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부산 북구 금곡동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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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8-08-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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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곡 2-1구역,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318가구 규모 아파트 들어선다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 2-1구역 조감도[사진 = 신동아건설 제공]


신동아건설은 지난 24일 열린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서울시 삼성동 범화빌라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한 지 한 달만이다.

약 507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1193-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31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12월 사업시행인가와 내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이주와 철거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이며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올해는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작년 이상의 수주실적을 쌓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입지가 뛰어난 서울과 수도권, 지방 광역시 위주로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를 적극 추진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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