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사전예약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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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8-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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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GB RAM·512GB 메모리 최고 사양 모델로 블루투스 탑재한 ‘스마트 S펜’

삼성전자 모델들이 갤럭시노트9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이달 24일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512GB 스페셜 에디션만 사전 예약 판매만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최고 사양의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제품은 8GB 램(RAM)에 512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역대 갤럭시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35만3000원이다.

특히 블루투스를 탑재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스마트 S펜’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션 블루 모델은 옐로우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을, 라벤더 퍼플 모델은 라벤더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이 제공된다.

예약한 고객은 정식 출시(24일) 3일 전인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25일까지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간 동안 개통한 고객에게 2018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코드프리(Cord-free) 이어셋 ‘기어 아이콘X (2018)’을 증정하며, 1년 2회까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갤럭시노트9은 자급제폰과 이동통신 3사 모델 모두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이 모델은 이동통신 3사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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