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정전협정 65주년, 미군 수송기로 돌아온 미군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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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8-07-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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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 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 또는 실종된 미군 유해를 싣고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을 출발한 미군 수송기가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 한미 의장대가 운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 북한으로부터 한국전 참전 미군 병사들의 유해를 실은 미군 수송기가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앞서 미 수송기는 유해 송환을 위해 이날 오전 5시 55분 오산 미군기지를 이륙해 북한 원산으로 갔다가 유해를 싣고 다시 오산 미 공군기지로 복귀했다.
 

미군 유해를 실은 미군 수송기가 27일 오전 경기도 오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오늘 이뤄진 조치는 북한 내 유해 발굴 작업이 재개되는 중대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송환된 유해는 하와이 기지에서 DNA 테스트 등을 통한 최종 신원확인을 거친 뒤 본토로 이송될 예정이다.
 

27일, 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 또는 실종된 미군 유해를 싣고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을 출발한 미군 수송기가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 한미 의장대가 운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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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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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미군을 비롯,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고국으로 보내드리는 일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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