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책 신간]어린이 의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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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7-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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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트리히 그뢰네마이어 ㅣ 유영미 옮김 ㅣ 생각의날개 펴냄

 

이 책은 쌍둥이 친구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몸에 대한 궁금증들을 친절한 의사 선생님께 배우며 알아가는 이야기다. 

일생상활 속에서 아주 요긴하게 쓰이는 응급처치법도 배울 수 있다. 

상처가 났을 때 알맞게 처치하는 방법과 진드기에게 물렸을 때 대처하는 법, 사레에 들린 사람을 도와 주는 법, 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하는 법 들을 두루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주 씩씩한 어린이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우리 몸에 대해 아는 만큼 우리 몸에 대한 두려움은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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