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지하철, 연내 얼굴인식으로 탑승 가능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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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8-06-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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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지하철 개찰구 모습. [사진=바이두]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이르면 올해 안으로 승객들이 안면 인식만으로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8일 칭다오일보에 따르면 중국 대표 안면인식 기술 기업인 쾅스(曠視)과기(Face++)가 칭다오 지하철 개찰구에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쾅스과기는 이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60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제적 AI 대회에서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며 중국 AI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칭다오에 지사를 마련한 쾅스과기는 얼마 전 칭다오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때 회의장과 인근 시설에서 이미 안면인식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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