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러시아 월드컵 온라인 시청자 폭발…신규가입 5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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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6-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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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전 접속량 최고조 예상, 서버증설 등 준비 만전

[사진=푹]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vs 스웨덴전을 앞두고 무료 온라인 중계방송을 제공하는 푹(POOQ)이 주목받고 있다.

푹은 온라인서비스 중 유일하게 KBS, MBC, SBS 3사 월드컵 생중계 전체경기를 비롯, 경기 하이라이트 클립 및 다시보기(VOD)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포털사이트에서 이번 월드컵 중계방송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안정적 실시간방송을 제공하는 푹으로 온라인 시청자가 몰리고 있다.

푹은 월드컵 개막전 이후 이용자가 급격히 몰리는 주말저녁 시간 대에도 방송 중 끊기지 않는 시청환경을 제공해 왔다.

월드컵 중계로 푹 가입자도 급증하고 있다.

월드컵 개막 직후 푹 일일 신규가입자는 5배 이상 큰 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가입자는 월드컵중계뿐 아니라 고화질(Full HD) 실시간방송과 드라마, 예능 등 VOD 무제한 유료서비스를 한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푹은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기원 승패 맞추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치킨세트와 푹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푹은 대표팀 경기에 앞서 비상대응 체제로 돌입했다.

조휘열 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트래픽량이 일시적으로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푹이용자들이 아무 문제없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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