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비’...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매우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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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5-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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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13∼17도, 낮 최고기온 19∼27도

[사진 출처: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23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온 후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22일부터 23일 아침까지)은 전국(강원영동 제외), 서해5도(22일), 울릉도·독도(23일), 북한은 5~40mm, 강원영동은 5mm 내외다.

오늘 아침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가 되겠다.

서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지난 21일과 22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했다. 이 황사는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해 오늘 오후에 서해5도를 시작으로 밤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에서 '나쁨', 그 외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모든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나 '매우 나쁨'을 나타낼 가능성도 있다.

오늘은 서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먼바다에서 1∼2.5m, 서해 먼바다에서 2.5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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