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서비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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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5-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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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 결제시 새롭게 생성되는 바코드·QR코드로 안전 결제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페이는 9일 바코드·QR코드를 스캔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페이와 연결된 금융 계좌로 충전한 잔액으로 전국 1만6700여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픈과 함께 서비스가 도입되는 가맹 파트너는 CU, 이니스프리, 탐앤탐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나뚜루팝 등이다. 카카오페이는 순차적으로 가맹 파트너를 추가해 연내 20만개 가맹점에 ‘매장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 더보기 > '매장결제’ 메뉴를 선택해 약관동의와 비밀번호 설정 후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계좌 기반 서비스 가입 고객은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매장결제’는 안드로이드, iOS 모두 지원하며 카카오톡 최신 버전(7.1.7)으로 업데이트 한 만 14세 이상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철저한 보안를 위해 바코드·QR코드는 매 결제 시 새롭게 생성돼 1분간만 유효하며 결제 정보와 사용자 정보를 일체 포함하고 있지 않다. 카카오페이는 올 상반기 내 카카오톡 실행 후 스마트폰을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 바코드/QR코드를 생성하는 ‘쉐이크’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결제’는 결제금액의 5%를 현금으로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고객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금액의 0.3%가 기본 적립되며, 신규 출시된 ‘충전설정’ 기능 이용 시 4.7%가 추가 적립된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50만명 이상이 이용 중인 카카오페이 카드와 매장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반해 오프라인 결제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매장결제 서비스는 알리페이와 표준을 맞춰 개발된 서비스인 만큼 양사간 결제 시스템 통합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내년 1분기까지 ‘매장결제’를 알리페이의 국내 결제 시스템과 연동해 중국인 방문객들이 가맹 파트너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오픈으로 카카오페이 전체 결제 가맹점 수는 2만9400개(온라인 1만2700개·오프라인 1만6700개)이다. 5월 초 기준 가입자 수는 2100만명이며, 3월에는 월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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