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 스포츠 꿈나무 양성 위해 후원

강영중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이 대한민국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30일 대교그룹에 따르면 강영중 이사장은 스포츠 분야의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며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세계청소년문화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스포츠 꿈나무는 총 3명으로, 수영 기대주 이호준 선수(영훈고), 체조 기대주 여서정 선수(경기체고), 육상 단거리 유망주 최희진 선수(부원여중)에게 훈련에 필요한 재정적 후원뿐만 아니라, 학습지원, 도서지원, 생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영 기대주 이호준 선수는 지난 4월 국가대표선발전 자유형 800m 경기에서 기존 본인 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자유형 200m 경기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자격 요건을 갖추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체조 기대주 여서정 선수는 지난 3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 체조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스포츠 유망주 뿐 아니라 성악에 재능을 가진 양승우 학생(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도 함께 후원하며, 예체능 분야의 인재 육성과 꿈나무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영중 이사장은 향후에도 실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공익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3월 대교타워에서 열린 스포츠 꿈나무 양성 후원식에서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육상 꿈나무 최희진 선수에게 후원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