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위스콘신 정유공장서 폭발사고… 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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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4-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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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미국 위스콘신 주 수퍼리어 소재 '허스키 에너지' 정유공장에서 근로자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정유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부상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위스콘신 주 수퍼리어에 있는 '허스키 에너지' 정유공장에서 오전 10시께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부상자들은 수퍼리어와 인근에 있는 미네소타 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길이 번지면서 반경 수 마일 내 주민들은 대피 명령을 받았고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도로를 차단했다.  이 정유공장은 1950년대 설립됐으며 가솔린과 아스팔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원유나 아스팔트가 담긴 작은 탱크가 폭발했다"고 사고원인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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