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변현민, 아이들과미래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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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4-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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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코스포츠에이전시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뛰고 있는 변현민이 아이들과미래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변현민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24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변현민과의 홍보대사 위촉 협약식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아 진행된 협약식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박두준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이에 따라 변현민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의 홍보대사로서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이미 국내에서 두 번의 우승을 경험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변현민은, 평소 재능 기부 및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유니폼에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로고를 부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익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친숙도를 높일 계획이다.

홍보대사로서 활동포부를 묻는 질문에 변현민은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힌 뒤 “기회가 된다면 골프에 재능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000년 3월 벤처 사업가들의 기금을 모아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교육, 장학, 의료, 환경개선, 배분, 해외사업이라는 여섯 가지 큰 틀 아래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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