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국과 80조원 수주 상담…17~19일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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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18-04-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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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8, 17~1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진행

  • 베트남, 가나 등 37개국의 70개 발주처, 748억달러(약 80조원) 규모 프로젝트 설명

국내 건설·플랜트 업체들이 해외 주요 발주처와 직접 만나 프로젝트 수주를 논의한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코트라·플랜트산업협회와 함께 17~19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8'을 연다.

이번 행사는 해외 프로젝트 중에서는 국내에서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것으로 베트남, 가나 등 37개국의 70개 발주처가 모두 748억달러(약 80조원) 규모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이들은 국내 기업 204개사와 440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에 발맞춰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찾기 위해 미국 메릴랜드, 애리조나, 버지니아주 정부 교통국 관계자도 초청했다.

산업부는 베트남 뚜릉남 태양광 발전소(12억 달러) 등 올해 행사에서 소개될 프로젝트가 실제 수주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08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국내기업들은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복구 등 모두 23건, 47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따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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