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 26일 거행… 유족 등 5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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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규 기자
입력 2018-03-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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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가보훈처는 25일 중국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안중근 의사 숭모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에는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과 안중근 의사 외손녀·증손자 등 유족, 해군 안중근함 승조원, 안중근 의사 숭모회 임원·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안중근 의사를 연구하는 마키노 에이지 도쿄 호세이대 교수와 안중근 의사를 기리며 존경하고 있는 가노 겐 변호사, 시마네현의 고마쓰 아키오 인간자연과학연구소 이사장 일본인 30여 명도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발 추모식은 안중근 의사의 최후 유언 봉독과 참석 내빈 추모사,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전국 학생 글짓기 및 UCC 공모대회 수상자 시상 등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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