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 4월 14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신혼여행 미루고 개그콘서트 촬영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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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3-0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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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이앤유글로벌 제공]


개그우먼 안소미(29)가 결혼을 발표했다.

안소미의 소속사 지앤미디어는 8일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가 4월 14일 낮 12시 뉴 힐탑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안소미는 동갑내기인 남자친구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 4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안소미는 남자친구의 소박한 매력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헛요가'와 '봉숭아학당' 코너에 출연 중이다.

소속사 측은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기에 코너가 마무리 될 때까지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고 '개그콘서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혼집은 강서구 마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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