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멘토링 제도 및 OJT 교육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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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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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신규·전보 직원의 빠른 업무적응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멘토링 제도와 OJT 교육 방식을 도입, 시선을 끌고 있다.

멘토링이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대상자에게 지도와 조언을 하면서 대상자의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미 우수한 교육효과를 검증받아 많은 기업체 및 교육기관 등에서 도입하고 있다.

또한, OJT 교육은 직장 내 교육훈련으로 직속 상사에게 지도 교육을 받아 직원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직속 상사와의 친밀감과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시개발과는 신규 및 전보 직원 발령 시, 3개월 동안 해당 직원을 대상으로 1일 2시간의 멘토링 시간을 운영하고 1주당 2건의 OJT 과제를 부여하는 등 신규 직원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교육을 실시, 상급자의 실무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멘토링 제도 및 OJT 교육방식 도입으로 신규 업무 담당자의 인허가 처리 시간을 단축함은 물론, 빠른 업무 습득으로 신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담당 업무처리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상·하급자 간의 친밀감을 증진시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긍정적인 업무처리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억동 시장은 “신규 공직자에게 업무처리 과정과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상급자의 기본적인 책임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신규·전보 직원에 대한 멘토링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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